↑ 유별나 문셰프 에릭 고원희 사진=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
오늘(1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 11회에서는 에릭(문승모 역)과 고원희(유벨라 역)가 다시 만나 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유벨라(고원희 분)가 서하마을을 떠난 후 심적으로 괴로워하는 문승모(에릭 분)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장선영(길해연 분)의 배려로 다시 만나게 됐지만, 그를 밀어내려고 하는 유벨라와 마음에 담아뒀던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문승모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이 가운데 바닷가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 진심을 나눈 듯 한층 깊어진 눈빛이 두근거림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어떤 약속이라도 한 듯 손가락을 걸고 있어 앞으로 함께할 두 사람의 모습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투샷과 더불어 잔잔한
한편 임철용(안내상 분)은 돌아온 유벨라를 다시 회유하기 위해 의문의 계약서를 건넨다고. 이를 받은 유벨라의 심경 변화가 포착되면서 앞으로 어떠한 반전이 그려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