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미자가 과거 5억원대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1일 오전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이하 ‘터닝포인트’)는 사미자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미자는 “지인에게 5억원을 빌려줬는데 그 사람이 미국으로 잠적했다. 너무 충격이 커서 쓰러졌
이어 “급성 척추 협착증으로 일주일 간 누워 있다가 마음을 잡고 일어났다”면서 “그 때 드라마 섭외가 들어왔다. 걷지 못했다는 걸 보여주기 싫어 회복 5일 만에 촬영장에 갔다”라고 밝혔다.
한편 ‘터닝포인트’는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의 스타들의 파란만장한 삶의 이야기를 그려낸 인생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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