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 홍빈이 활동을 중단한다.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는 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홍빈 군의 향후 활동 관련하여 트위치 방송은 아티스트와 충분한 상의를 통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그 외 연예 활동 또한 잠시 중단하고 다시 팬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VIXX 관련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모욕 및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체크하여 현재 법무법인 변호사를 통해 고소 절차를 확인 중”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글 작성 및 유포, 행위자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모든 법적 방법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빈은 트위치(인터넷 개인 방송 채널)를 통해 음주 방송을 하는가 하면, 타 아이돌을 비방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다음은 젤리피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홍빈 군의 향후 활동 및 VIXX 관련 악성 댓글 및 허위 사실 유포 조치 내용에 대해 안내 공지드립니다.
홍빈 군의 향후 활동 관련하여 트위치 방송은 아티스트와 충분한 상의를 통해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외 연예 활동 또한 잠시 중단하고 다시 팬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그리고 VIXX 관련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모욕 및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체크하여 현재 법무법인 변호사를 통해 고소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글 작성 및 유포, 행위자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모든 법적 방법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VIXX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