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김민아 딱밤 때린 후 “내 손가락이 더 아파” (이십세기 힛-트쏭)

↑ ‘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 김민아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 캡처

‘이십세기 힛-트쏭’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방송인 김민아가 디비디비딥 대결을 펼쳤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나른한 봄, 잠 깨워줄 힛-트쏭’에 대해 다룬 가운데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가 3위를 차지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아는 “대학가요제 출전 곡 중에서 골든컵을 받은 것은 ‘바다에 누워’가 유일하다”라고 설명했다.

김희철은 “(높은음자리가) 이 곡에 ‘딥딥디비디비’의 의성어로 된 스캣을 주요 멜로디에 실으면서 대중들이 부르는 친숙한 노래가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디비디비딥을 아냐. 내가 데뷔를 하고 당시 KBS2 예능프로그램 ‘여걸식스’에 출연해서 이 게임을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즉석에서 김희철과 김민아는 디비디비딥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김희철이 승리해 김민아의 이마에 딱밤을 때리게 됐다. 그러나 그는 “내 손가락이 더 아프다”라며 괴로워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