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고원희, 안내상과 만나 담판 짓는다? [M+TV컷]

↑ 유별나 문셰프 고원희 사진=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유별나 문셰프’ 고원희가 안내상을 만나 담판을 짓는다.

제 2막에 접어들며 짜릿한 반격으로 통쾌함을 선사한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에서 다시 만난 고원희(유벨라 역)와 안내상(임철용 역)의 맞대면을 공개, 악연으로 얽힌 이들의 깊은 갈등을 예고한다.

앞서 유벨라(고원희 분)는 기억을 찾자마자 임철용(안내상 분) 앞에 나타났다. 설마 유벨라가 돌아올 줄 몰랐던 임철용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부티크를 찾아가 카피작의 결점을 지적하는 등 임현아(차정원 분)에게 경고를 날리며 브랜드를 되찾을 것을 선언,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유벨라와 임철용의 서늘한 눈빛이 오가는 일대일 대면이 시선을 끈다. 특히 유벨라 앞에는 서명이 필요한 의문의 계약서가 놓여있어, 한 장의 종이가 두 사람의 악연을 끊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상대를 교란시키려 회유와 설득의 솔깃한 제안을 건네는 임철용과 이에 단호한 표정으로 일관하는 유벨라의 만남이 극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도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한편 문승모(에릭 분)는 임철용과 힘겨운 싸움을 이어나갈 유벨라 곁을 한시도 떠나지 못한다고 해 이번 위기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