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어멈' 캐릭터로 사랑받은 개그맨 오인택이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늘(23일) 해피메리드컴퍼니에 따르면 오인택은 9살 연하의 승무원 여자친구와 오는 9월 20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이날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문세윤과 양세형 등 다수의 개그맨 동료들이 촬영에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혼식 주
오인택은 지난 2005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데뷔해 2008년 '웅이 아버지' 코너에서 '웅어멈'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는 이후 tvN '코미디빅리그'에도 출연하며 활약했습니다.
지금은 유튜브를 운영하며 '유쏘퍼니' 제작사 대표 겸 감독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