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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신정윤이 단호한 소신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1 드라마 ‘기막힌 유산’(연출 김형일, 극본 김경희)에서는 부설악(신정윤 분)이 직원을 해고하는 단호한 모습을 그려냈다.
이날 설악은 윤팀장을 해고하겠다고 의사를 전했다. 이에 윤팀장은 설악의 집무실로 찾아와 “내가 왜 해고냐”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설악은 “한 달간 직접 마장동 고기들을 다 확인했다”라며 고기의 품질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서 설악은 윤팀장의 비리 사실을 설명했다. 그는 “화승정육에 로비받고 이면계약으로 차액 챙기기 않았냐”라고 했지만, 윤팀장은 관행이라고
이에 윤팀장은 “이번 한 번만 봐달라”고 사정했다. 하지만 설악은 “식품사업에서 신뢰는 기본이다”라며 “재료 가지고 장난치는 건 절대 용서 못한다. 혀가 기억하는 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라고 소신을 단호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