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코로나'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방문한다.
20일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57회에는 밴드 코로나가 출연해 그룹명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이수근은 의뢰인의 밴드 이름이 코로나라는 말을 듣고 "그래서 밴드 새 이름 지으러 왔구나?"라고 맞추는 것은 물론, 멤버들의 반전 직업을 정확히 알아내는 등 보살 촉을 발동시켜 의뢰인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앞서 코로나 밴드는 SNS에 '이 시국 가장 힘든 밴드'로 소개되기도 한 바. 하지만 장난스러운 반응들뿐이었다고.
코로나 밴드에 따르면 해당 이름은 7~8년 전에 지은 것이다. 하지만 같은 이름을 가진 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가 올해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면서 멤버들 사이에서는 그룹명을 바꾸자는 의견과 바꾸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이 충돌했다고.
이에 아기동자 이수근과 선녀보살 서장훈은 멤버들의 특성을 살리면서 그룹 색깔에 맞는 밴드명을 지어준 데 이어 세계관까지 만들어줄 예정이다. 멤버들은 "어
이날 코로나 밴드는 대표곡을 선보이며 강변가요제 출신인 이수근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작을 알릴 코로나 밴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57회는 오늘(20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