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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철민이 폐암 투병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항암제(타그리소)와 펜벤다졸(동물용 구충제) 복용한지 6개월이 지나가고 있다”며 “분명히 좋아지고 있다. 기적은 일어난다. 내 노래 제목(괜찮아)처럼”이란 글을 올렸다.
앞서 김철민은 지난해 8월 펜벤다졸 복용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 12월 검사서를 공개하며 “펜벤다졸을 먹은 후 종양표지자수치가 200정도 낮아졌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지난달엔 “하루하루 몸이 좋아지고 있어 5월쯤 대학로에 서겠다”고도 자신했다.
김철민이 복용 중인 펜벤다졸은 개 구충제로 사용되는 벤즈이미다졸의 일종으로 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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