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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래퍼 로꼬(본명 권혁우, 31)와 뒤늦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스테파니 리(본명 이정아, 27)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로꼬와 스테파니 리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로운 데이트를 즐겨왔다고.
이에 대해 스테파니 리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테파니 리 본인 확인 결과, 로꼬와 이미 헤어진 사이다. 두 사람은 최근 헤어졌다"고 입장을 밝혔다. 로꼬 소속사 AOMG 측도 “두 사람은 최근 결별했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알렸다. 결별 후에야 열애가 알려진 로꼬와 스테파니 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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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리는 한국에서 뉴트로지나 광고 모델로 나서 세련된 외모와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먼저 화제가 됐다. 스테파니 리는 미국 보스턴 출신으로 16세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 모델이 되기 위해 무작정 찾아간 뉴욕 에이전시에서 티아라 뱅크스의 눈에 띄어 계약을 하게 됐다고 데뷔 과정을 밝혔다. 그는 국내외를 오가며 루이비통, 랑방, 샤넬, 디올, 페레가모 등 명품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톱 모델로 입지를 굳혔다.
스테파니 리는 2014년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용팔이' '끝에서 두 번째 사랑' '황후의 품격', 영화 '안시성' '신의 한 수 : 귀수편'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스테파니 리와 결별한 로꼬는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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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꼬, 스테파니 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