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찬, ‘번외수사’ 합류...연쇄살인범 역

↑ 지찬 번외수사 합류 사진=WS엔터테인먼트

배우 지찬이 ‘번외수사’에 합류, 새로운 연기 변신 꾀한다.

20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지찬이 ‘번외수사’에 출연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 드라마다.

지찬은 극 중 연쇄살인범 장민기 역으로 분 할 예정이다. 장민기는 4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형수로 완벽 몰입해 살기와 공포감이 느껴지는 강렬한 연기로 극 초반의 긴장감을 이끌 예정이다. 이에 지찬이 남다른 존재감으로 새롭게 선보일 스릴러 연기 변신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찬은 드라마 ‘태양의 계절’, ‘미스터 기간제’, ‘열혈사제’, 영화 ‘양자물리학’, ‘극한직업’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캐릭터를 안정감 있는 연기 내공으로 소화하며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최근 SBS ‘편의점 샛별이’에 출연 소식에 이어 ‘번외수사’에 합류하게 돼 대체 불가 대세 배우임을 입증. 하반기 열일 행보를 예고한 그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