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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신인선이 ‘뭉쳐야 찬다’ 촬영서 투혼을 보여줬다.
신인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는 “늦은 시간까지 촬영과 녹화해주신 제작진 여러분과 여러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트롯맨들 최고예요! 우리 다음에는 연습해보고 제대로 겨뤄보아요”며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웅아 신발 빌려줘서 고마워. 같이 수비하느라 고생 많았다. 다리 치료해주신 JTBC 의료팀 선생님 감사드립니다“라며 부상 당한 사실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신인선은 두 무릎에 피를 흘린 채 치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다음 사진에는 치료를 다 마친 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비교적 넓은 부위를 다친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부상에도 불구 밝은 모습으로 촬영을 끝낸 신인선의 남다른 의지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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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들은 팬들은 “아이고 아프지 마세요”, “조심조심!”, “심장이 철렁”, “눈물 난다”, “항상 응원합니다” 등 응원의 댓글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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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인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