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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재 항암치료 팬 ‘나를 외치다’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캡처 |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김희재가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구의 한 신청자는 김희재의 노래를 듣길 희망했다. 그는 “작년에 항암치료를 받았고, 지금은 치료가 다 끝났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생식세포암이었다. 치료 후에 회복하던 중에 ‘미스터트롯’을 봤고, 신동부 나올 때 김희재의 ‘돌리도’에서 TV에서 빛이 나는 것 같더라. 힘을 많이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 말기’를 신청했지만, 김희재는 생소해 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미안한 마음에 “불러주고 싶은 노래로 해도 되냐.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불러주겠다”
파워풀한 보컬로 희망찬 멜로디와 가사를 전달하며, 시원한 고음까지 선보인 김희재는 “힘내셔라”는 응원의 말과 함께 94점을 받아 선물을 선사할 수 있었다.
결국 팬은 눈물을 보였고, 김희재는 “앞으로 위로가 되는 노래 많이 부르겠다”라고 달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