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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가수 세븐이 산다라박과의 남다른 우정을 뽐냈다.
세븐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년 여사친 산다라박 첫 뮤지컬 축하해. ‘또 오해영’ 재밌더라. 찰떡캐스팅. 또해영 다라배우님 응원해”라는 글과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세븐은 산다라박과 함께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산다라박의 한 손에는 세븐이 준 것으로 보이는 커다란 꽃다발이 들려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데뷔 시절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의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끈다.
뒤이어 올린 사진에는 세븐이 산다라박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가리키고 있다. 지난 달 10일 개막한 뮤지컬 ‘또, 오해영’에 출연 중인 산다라박 응원차 공연장을 찾은 세븐은 직접 사진을 찍어 홍보에도 앞장섰다. 오랜 시간 서로를 응원하며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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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팬들은 “따뜻한 우정 훈훈하다”, “17년이라니 대박”, “두 분 다 너무 귀여워요”, “다
한편, 세븐은 2016년 배우 이다해와의 열애를 인정, 지금까지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세븐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E채널 예능프로그램 ‘탑골랩소디: K-POP도 통역이 되나요?'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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