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극 ‘꼰대인턴’이 ‘미스터트롯’과 만난다.
‘꼰대인턴’이 ‘미스터트롯’ 트롯맨과의 콜라보로 OST계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꼰대인턴’ 제작진은 15일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의 공감 가득한 목소리와 멜로디를 얹어 세대공감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고의 선택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대본을 읽고 흔쾌히 러브콜에 응해준 미스터트롯 트롯맨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색깔과 가장 잘 맞는 미스터트롯팀의 음악으로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시청자들의 마음 깊숙히 전달해 위로를 하고 싶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꼰대인턴’은 직장내 괴롭힘을 당하던 인턴이 이를 악물고 출세해 부장으로 승진 후 성공가도를 달리던 중 자신을 괴롭히던 전 직장상사를 시니어 인턴으로 맞으며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펼치는 내용으로 직장인들의 희로애락과 평범한 사람들의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기대케 하고 있다.
‘꼰대인턴’은 ‘그 남자의 기억법’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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