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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걸그룹 셀럽파이브 객원보컬 참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의 주역 최강희, 이상엽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최강희와 이상엽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노래를 부른 바 있다고. 최강희는 드라마 '단팥빵'에서 '숫자송'을 부른 것을 언급하며 "드라마에서 술 마시면서 불렀던 노래다. 그 드라마가 유난히 순수하고 맑았다. 이후에도 OST에 여러 번 참여했는데 어쩌다 보니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셀럽파이브의 제작자 겸 멤버 송은이와 절친한 최강희에 "셀럽파이브 객원보컬 러브콜이 온다면 어떨 것 같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강희는 "춤 때문에 안 된다"면서 난색을 표했다. 이어 "춤 안추고 노래만 하라면?"이라는 질문에 "이 드라마가 잘 되면 잠깐 객원보컬은 괜찮을 것 같다. 이상엽과 같이 한다면?"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강희와 이상엽이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