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방송 ‘선택 2020’이 깊이 있는 판세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CG, 인공지능 캐스터, 투명 에어돔 등 풍성한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며 시청자에게 다가갔다.
MBC 선거 개표 방송 ‘선택 2020’은 선거방송 최초로 FPV 드론을 활용, 시청자가 마치 비행을 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며 선거 개표 방송의 첫 장면을 열며 시작했다.
왕종명, 이재은 두 간판 앵커의 사회로 진행된 ‘선택 2020’ MBC 선거 개표 방송은 15일 오후 6시 15분 출구 조사를 발표하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다양한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선택 2020’에서 공개된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는 이번 MBC 선거방송에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크림 나누기, 쌍쌍바 나누기 등 유쾌한 콘셉트의 CG와 함께 후보 간의 대결을 상징하는 스타워즈 CG, 그리고 요충지를 지키는 장군의 이미지를 이용한 요충지 CG, 댄스 CG, 올드보이 CG 등 시청자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여기에 한강 전선, 낙동강 전선 CG 등 다양한 CG 기술로 출구조사 결과를 보다 시청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출구조사 결과 발표 전 투표 결과에 대한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공개된 ‘60초 카운트다운’ 영상은 험난한 바다를 항해하는 한 소녀의 모습을 시작으로 바다 속 국회의 모습과 고래 등이 등장하는 카운트다운영상을 공개했다.
이 후 이번 선거에서 이목을 끄는 관심 지역구 10곳을 선정, ‘적중 2020’을 통해 판세를 예측시청자에게 소개했다. MBC는 또 여기에 더해 놀라운 기술력으로 인공지능 캐스터까지 선보이며 지역별 후보자들, 정당 득표율 등을 소개하는 인공지능 캐스터 음성 AI 각 정당 대표들 이낙연, 황교안, 심상정, 의 등장은 선거방
한편 MBC ‘선택 2020’은 깊이 있는 선거 결과 분석과 ‘적중 2020’ 등 MBC만의 당선 예측 시스템 등을 이용, 시청자에게 쉽고 빠르고 명확하게 선거 결과를 전하고 이에 더해 풍성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해 다시한번 선거방송의 명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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