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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가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와 유쾌한 자가격리 근황을 공개했다.
데미 무어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의 결합(Family bonding)"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데미 무어는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와 그의 가족, 강아지들과 함께 거실 소파에 모여 포즈를 취했다. 나란히 초록색 줄무늬가 들어간 실내복을 갖춰 입은 이들은 모자를 쓰고 커다란 숟가락과 포크를 든 채 화보같은 한 장면을 연출했다. 미국 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힘든 시간이 이어지며 '집에 머무르기'가 강조되는 가운데, 유쾌함으로 이를 극복한 이들의 모습이 훈훈하다.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 1987년 결혼, 2000년 이혼했다. 세 딸을 둔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
한편, 뉴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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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미 무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