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디'(감독 루퍼트 굴드) 르네 젤위거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오버 더 레인보우'의 뮤직비디오가 전격 공개됐다.
르네 젤위거가 직접 부른 세계적 명곡 '오버 더 레인보우' 뮤직비디오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희망과 꿈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가사와 르네 젤위거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많은 이들에게 큰 위안을 선사하고, 영화 속 동화 같은 장면들도 삽입되어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버 더 레인보우'는 할리우드 레전드 스타 주디 갈랜드의 대표곡이자 전세계적 명곡이다. 탄생한 지 약 8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셀린 디온, 아리아나 그란데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에 의해 불려지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오버 더 레인보우'가 영화 '주디'로 2020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영광을 안은 르네 젤위거의 목소리로 재탄생해 의미를 더한다.
그녀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가사가 담고 있는 희망찬 메시지는 뮤직비디오 영상을 보는 이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한다. "무지개 너머 파란 하늘 위엔 꿈꿔왔던 일들이 모두 이뤄지는 그런 나라가 있겠지"라는 노랫말이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 삽입된 '주디'의 어린 시절 장면들 또한
현재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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