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7월 日 컴백? 확정 후 발표"[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일본 컴백 보도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내놨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방탄소년단의 앨범 발매 일정은 확정 후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7월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신곡을 비롯해 최근 발표한 정규 4집 타이틀곡 '온(ON)'의 일본어 버전과 TV도쿄 드라마 '나선의 미궁-유전자 수사' OST 수록곡 '스테이 골드' 등을 담아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앨범 발매 후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각 도시별로 월드투어를 펼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현재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이라 공연 여부는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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