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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우다사2’에서 이지안이 이혼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에서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강릉 펜션을 찾은 이지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0년 우정의 친구와 이모와 함께 강릉 애견 펜션에 도착한 이지안은 고충을 털어놨다. 진상 손님에 대해 말하던 이지안은 “강아지 소변을 사람 수건으로 닦고, 강아지 똥이 침대 위에도 있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청소를 마치고 숯불 삼겹살을 굽던 이지안은 “엄마가 수연이 관심뿐이다. 안 만나게 해줄거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우다사 멤버들에 대해 말하던 이지안은 “정말 다들 털털하고 친구가 되고 좋더라”라며 “방송 전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지인들이 반대를 많이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지안의 주변 지인들은 걱
이혼을 후회하냐는 말에 이지안은 “결혼은 내 선택인데 결혼도 이혼도 후회 안한다. 내가 힘들어도 남한테 얘기할 수 없었다”며 “가족들도 연락도 안하고 집에도 못오게 했다. 가족에게 강하게 보이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