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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신예은이 서지훈의 말을 오해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어서와’에서는 김솔아(신예은 분)가 돌아온 첫사랑 이재선(서지훈 분)에게 심쿵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솔아는 자신 곁으로 돌아와준 재선에게 “돌아와 줘서 고맙다”면서 첫 키스 당시를 회상했다. 솔아는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지만 재선은 “솔아는 그냥 솔아”라고 답했던 바.
재선은 “다른 말이 더 필요하냐”고 짧게 말했다. 이어 그는 “김솔아는 너 하나만 될 수 있다. 너 하나다”라고 말해 솔아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한편 홍조(김명수 분)는 두 사람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하지만 솔아는 재선이 돌아간 뒤 “그러니까 나 하나뿐이라는 거지? 다른 사람은 아니고”라면서 “김솔아는 고유명사다. 유일무이 대체불가 고유명사”라고 재선이 한 말을 곱씹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홍조는 솔아를 멀찌기서 바라보며 묘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