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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도올학당 수다승철’ 김수미가 이승철과 안 맞는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되는 잘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KBS2 ‘도올학당 수다승철’에는 엄마 손맛으로 사랑받는 배우 김수미와 함께 인생의 맛과 멋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도올학당 수다승철’를 찾은 김수미. 그동안 해왔던 방송에서는 늘 가장 연장자로서 대모 역할을 맡았지만, 오빠(?)뻘인 도올 김용옥 앞에서는 의외로 수줍은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도올 김용옥의 강연을 찾아볼 정도로 도올의 팬이었다고.
반면 MC 이승철에게는 달랐다는 후문. “승철이는 나랑 안 맞는다”며 MC승철이 앉은 쪽에 등을 돌리기까지 했다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