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식, `만우절 기념` 박서준 코스프레...팬들 “선 넘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래퍼 베이식이 만우절을 맞아 선 넘는(?) 장난을 펼쳤다.
1일 베이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하루 되세요. 다리가 너무 길어서 불편하네요^^ #셀카 #박서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베이식이 아닌 배우 박서준의 훈훈한 자태가 담겨 있어 의아함을 안겼다.
이어 베이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 팬이 “박서준이 랩하네”라고 적은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팬이 자신을 ‘박서준 닮은꼴’로 언급해주자, 만우절을 기념에 박서준을 코스프레하며 장난을 친 것.

하지만 팬들은 “형 사랑하지만 선 넘네^^”, “네네네”, “이러기야?”, “이건 아니야...”라는 댓글을 남기며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이식은 지난 1월 가수 헤일리의 신곡 ‘이별 브이로그(Vlog)’에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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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 DB, 베이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