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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부자 김민경이 진정한 '근수저'로 등극했다.
1일 오후 공개되는 코미디TV 웹예능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양치승 관장을 가볍게 들어 올린 김민경의 모습이 공개된다.
트레이닝 6주차를 맞은 김민경은 새 운동복과 운동화를 신고 등장해 특급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주에 이어 하체 운동으로 시작한 김민경은 운동기구 무게 30kg에 원판 40kg을 추가한 파워 레그프레스로 시선을 집중 시켰다.
총 70kg을 들어 올린 김민경은 원판 40kg을 또 추가하며 무게를 조절했고, 무려 110kg을 두 다리로 들어 올리는 모습을 선보였다.
김민경은 “40kg을 빼고 90kg이 올라가면 어떻게 하냐?”라며 강력 항의했으나, 잠시 후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10회를 가볍게 성공해 근수저임을 입증했다. 오후 6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