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원, 웹드라마 ‘키스요괴’ 출연 확정...판타지로맨스 주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신예 전혜원이 웹드라마 '키스요괴'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일 "드라마, 웹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신예 전혜원이 웹드라마 ‘키스요괴’ (연출/극본 김태욱, 제작 와이낫미디어)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키스요괴’는 요괴와 인간의 달콤 위험 판타지 로맨스로, 인간이 되고 싶은 요괴와 관태기(관계+권태기를 뜻하는 신조어)에 걸린 여자의 사랑이야기가 그려진다.
전혜원이 연기하는 주인공 오연아는 겉바속촉(겉은 세고 속은 여린)인물로 꾸미지 않아도 존재감 있고, 조용히 살고 싶어도 눈에 띄는 스타일로 등록금을 벌기위해 학업과 알바로 찌든생활을 하고 있는 현실 여대생을 연기한다.
배우 전혜원은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대중에게 주목받고 있는 신예다. 지난 2017년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통해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했다. 이후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웹드라마 ‘뮤드’ , 영화 ’챔피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을 하며 안정적인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키스요괴’는 4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 올해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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