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다니엘’ 강다니엘이 자신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최근 미국 포틀랜드에서 진행된 SBS미디어넷의 신규 채널 SBS FiL(에스비에스 필) ‘안녕, 다니엘’ 촬영에서 강다니엘은 제작진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이라는 질문에 “저 자신에게 앞으로 존댓말을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이내 강다니엘은 “안녕? 다니엘”이라며 “드디어 네가 세상으로 다시 나왔구나”라고 반말로 이야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은 “그 전에 매일 이제 장도 안 보러 가고 진짜 집에서 청소만 하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보냈지만 이렇게 다시 힘을 내서 밖으로 나와서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내 자신에게”라며 “너무 감사합니다. 다니엘 씨”라고 웃어 보였다.
이어 “앞으로 남은 삶들을 더 멋있게 예쁘게 꾸며 갔으면 좋겠다. 항상 스스로 생각하는 것처럼 나중에 돌아봤을 때 후회 없게 꼭 그렇게 사시길 바랍니다”라며 “건강하시고요. 이번 년도 쥐의 해니까 쥐
한편 ‘안녕, 다니엘’은 강다니엘이 킨포크 라이프(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양식)를 중시하는 미국 포틀랜드로 떠난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강다니엘의 포틀랜드 마지막 여행기는 4월 1일 오후 7시 SBS FiL과 SBS FiL UHD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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