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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혜진이가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날 혜진이는 "어려서부터 춤과 노래에 소질이 있었다"면서 "아버지가 가수가 되라며 밀어줬는데 아버지 사업이 실패해 저도 돈을 벌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경제 문제로 대학도 제때 졸업하지 못했다고. 혜진이는 "올해 10년만에 드디어 졸업했다"고 즐거워해 눈길을 끌었다.
처음 여성 듀오로 데뷔했던 혜진이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뒤에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 혜진이는 "돈도 못받고 한 명도 없는 무대에서 노래하기도 하고, 경비가
혜진이는 또 "할머니가 아프단 소식에 방황할 수 없어 '도전 꿈의 무대'에 도전했다"며 '아침마당'에 출연해 5연승에 성공하는 등 자신의 삶이 달라진 것에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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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