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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첫 코미디 도전에 나선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을 통해서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코믹 오피스물. '꼰대'라 불리우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피지컬로 사랑 받고 있는 박해진의 첫 코미디 연기를 만날 수 있게 돼 이목이 쏠린다. 준수식품의 라면사업부 에이스 가열찬 부장으로 분해 엘리트 직장 상사의 카리스마는 물론 특유의 재치와 새로운 코미디 연기로 변신에 나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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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은 칼같이 정확한 연기와 딕션을 가졌고, 김응수는 유연한 연기의 장점을 가진 배우로 드라마 캐스팅이 확정된 후 두 배우의 독특한 브로맨스를 기대케 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드라마로 본격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박해진은 경쾌하지만 밝지만은 않은 메시지를 어떤 모습으로 전달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박해진은 직장인으
한편 '꼰대인턴'은 '그 남자의 기억법' 후속으로 오는 5월 중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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