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김기방이 신생 기획사 에프엘이엔티(FL 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프엘이엔티는 31일 “배우 김기방이 에프엘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채결해 2020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영화, 공연은 물론이고 뛰어난 예능감까지 가진 배우 김기방이 에프엘이엔티와 함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표현력을 가진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기방은 2005년 영화 ‘잠복근무’로 데뷔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짝패, ‘뿌리깊은 나무’, ‘골든 타임’, ‘구가의 서’, ‘하트투하트’, ‘치즈인더트랩’, ‘키스 먼저 할까요?’, 영화 ‘과속스캔들’,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청야’, ‘오만’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열연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김기방은 연기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기방시 kivanchy’를 오픈, 구독자들의 사연을 받아 직접 스타일링을 해주고 각종 패션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등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에 5개월 만에 구독자 수 5만여 명을 달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한편, 에프엘이엔티는 배우 진기주, 김대곤, 이형석, 김류안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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