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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랑'에서는 이예빛이 자신의 친엄마인 오승아를 감싸는 모습이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에서는 황연수(오승아 분)가 최하은(이예빛 분)을 추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연수는 최하은이 한태석(남경읍 분)과 함께 귀가하자 따로 불러내 "할아버지와 무슨 이야기했냐"고 추궁했다.
최하은은 "아무 말도 안했다"고 했으나 황연수는 "외할머니댁에 간다고 했냐. 왜 안했냐. 여기있는거 힘들지 않냐"고 다시 물었고 최하은은 "힘들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황연수는 최하은에 도자기를 깬 사실을 덤터기 씌웠던 상황. 이에 "도자기 이야기는 안했냐. 왜 네거 깬거 아니라고 안했나. 내가 무서워서 그랬냐"고 물었고 최하은은 "작은엄마 혼날까봐"라고 작은 목소리로 답했다.
황연수는 "왜 내가 혼나는게 싫으냐. 내가 안 밉냐. 화 안나냐. 나는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