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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태항호가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3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태항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태항호는 “결혼한 지 6개월 됐다. 아직 신혼이다”라며 “제가 아내 퇴근하기 전에 밥을 차려놓는다. 마무리인 설거지까지 잘해야 한다”라고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요리 실력은 아내가 더 낫다. 철저하게 레시피대로 하기 때문
DJ 김영철이 결혼의 단점을 묻자 태항호는 “큰 단점이 하나 있긴 하다”라며 “자유가 없다. 그 외에는 다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영철은 “단점 하나가 너무 큰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태항호는 지난해 10월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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