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김수미 “송대관 내 동향 선배…아내랑도 친해”

↑ ‘밥은 먹고 다니냐’ 김수미, 송대관 아내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밥은 먹고 다니냐’ 김수미가 송대관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트로트가수 송대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대관이 등장하자 김수미는 다정하게 그를 맞이했다.

김수미는 “송대관 아내 이정심 씨하고 나하고 인연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동향 선배인 송대관과 친하게 지내다가 집에 갔는데 아내가 나와 나이가 같았던 거다. 그리고 아내가 나의 광팬이고 자주 만나다 보니 친구가 됐다”고 송대관과 그의 아내와의 인연을 밝혔다.

또 김수미는 송대관이 어려웠을 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며 “딸 결혼식을 위해 모아둔 돈을 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