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타쿠야가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난 시무라 켄을 추모랬다.
30일 자신의 SNS에 “어린 시절부터 많이 웃게 해 주신 분이다. 명복을 빈다”는 글을 올렸다.
시무라 켄은 발열과 호흡곤란에 시달리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7일 만에 사망했다.
시무라 켄의 소속사 이자와오피스는 이날 오전 일본 언론사에 보낸 공식입장에서 “시무라 켄이 3월 29일 오후 11시 10분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으로 별세했다”면서 “생전에 시무라 켄이 받은 후의에 깊이 감사하며 부고를 전달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기무라 타쿠야는 지난 1월 15일 국내에서 오리지널 음반 ‘고 위드 더 플로우(Go with the Flow)’를 발매했다. 2016년 그룹 스맙(SMAP)의 해체 후 발표하는 첫 음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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