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휘순이 여자친구와의 달콤한 '럽스타그램'을 공개했다.
박휘순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을 걷다 그녀의 신발 끈이 풀린 것 같아 다정한 남친 퍼포먼스를 하듯 무릎 꿇고 신발 끈을 묶어 주니 내 정수리 위로 그녀의 음성이 들렸다. '오빠 이제 흑채 뿌려야겠다' 로맨틱한 새벽 감성에 사진 한 장 올려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휘순은 여자친구의 신발 끈을 묶느라 여념이 없다. 여자친구를 위해 자세를 낮추고 꼼꼼하게 신발 끈을 묶는 모습이 자상해 보인다. 박휘순의 정수리가 부분적으로 휑해 보여 '흑채' 운운한 멘트가 짠하게 이해 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수리를 보여주
박휘순은 지난 2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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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휘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