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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 제작진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CJ ENM이 조치에 나섰다.
CJ ENM 관계자는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사옥 방역은 토요일(28일) 오후부터 실시해 만 24시간(일요일(29일) 전체)을 비우는 형태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옥출입은 가능하지만, 지난 2월 27일부터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한 전 임직원 대상 재택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득이 출근하는 직원들은 체온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며 "확진자 동선이 전 직원에게 공유돼서 접촉자로 의심되는 경우 자가격리 및 진단 조치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음성판정을 받은 스태프를 제외한 나머지 스태프들은 30일과 31일 중 결과를 통보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제작진 포함 접촉 의심자는 결과와 상관없이 자가격리 조치 중으로, 계속 예의주시할 계획이다"라고 알렸다.
이는 ‘밥블레스유2’ PD 중 한 사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 CJ ENM은 28일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금일 당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현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옥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 조치 중이다. CJ ENM은 지난달 27일부터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한 전 임직원 대상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득이 출근하는 직원들은 체온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
‘밥블레스유’ 출연진 4명(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