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코로나19로 힘든 유기견 입양 도움 요청 “기다릴게요” [M+★SNS]

↑ 이효리 유기견 입양 도움 사진=DB

가수 이효리가 유기견 입양 도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요청했다.

이효리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여름 사방이 가려진 뜬장에서 방치된 채 비참한 삶을 살던 쥬쥬를 만나 꺼내 주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행히도 캐나다에 입양하겠다는 분이 생겨 우리 모두 기뻐했는데 또 한 번 어려움을 겪고 있네요. 우리 모두가 어려운 지금이지만 도움 주실 분이 있다면 기다릴게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강아지 사진과 캐나다로 가는 사람들을 기다린다는 문구가 담긴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또한 해외 입양과 관련해 도움을 절실하게 요구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9월 종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 멤버들과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