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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의 차기작이 영화 '너와 나의 계절'로 결정됐다. 그는 극 중 가수 고(故)김현식을 연기한다.
진선규의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28일 "진선규의 차기작은 정다원 감독의 첫 번째 음악영화 '너와 나의 계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걸캅스'의 정다원 감독이 연출을, 영화사 비단길이 제작을 맡았다. 진선규는 한국의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가수 고 김현식으로 변신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故김현식은 1980년
'너와 나의 계절'은 오는 8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