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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과 고원희, 고도연, 최광제의 한 집살이가 본격 시작된다.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 연출 최도훈, 정헌수/ 제작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는 첫 회부터 에릭과 고원희의 살 떨리는 첫 만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감각적인 영상미, 주조연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완성된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잇따라 등장하며 '시간 순삭 드라마'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오늘(2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 연출 최도훈, 정헌수/ 제작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2회에서는 문승모(에릭 분)와 유벨라(고원희 분), 김설아(고도연 분), 방다훈(최광제 분)의 단짠 케미가 공개된다.
앞서 방송된 '유별나! 문셰프' 1회에서는 유벨라(고원희 분)와 문승모(에릭 분)의 운명적 대면이 그려졌다. 특히 차 사고로 처참한 몰골이 된 유벨라가 비틀비틀 걸어오자, 문승모는 경악하며 괴성을 지르는 등 이들의 평범하지 않은 만남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포착된 사진에서 문승모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반면 유벨라, 김설아, 방다훈은 기대에 부푼 듯 환한 미소를 띤 채 수저를 들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결같이 심각한 문승모와 기다렸다는 듯 음식을 맛있게 먹는 이들의 상반된 분위기는 앞으로 평탄치 않을 앞날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자신들이 승모의 하나밖에 없는 딸, 절친이라 주장하는 김설아와 방다훈의 삼촌과 조카 케미는 물론 서하마을의 천방지축으로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유벨라와 김설아, 오갈 데 없는 절친 방다훈을 위해 앞치마를 단단히 동여 맨 문승모의 사연은 오늘(2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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