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 개그우먼 허안나 자매상, 오늘(28일) 발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36)가 자매상을 당했다. 오늘(28일) 발인이 엄수된다.
허안나의 친언니는 지난 26일 사망했다. 경기도 시흥시 시화병원장례식장 특실 2호에 빈소를 마련했으며 이날 오전 9시 30분 발인이 엄수된다.
허안나는 갑작스러운 언니의 사망에 깊은 슬픔에 빠져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안나의 친언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허안나가 자매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마음 고생이 많았겠다", "힘들지 않길 바란다", "좋은 곳으로 갔을 것", "고인의 명복을 빈다", "마음 추스리고 기운 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허안나는 동아방송대학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9년 KBS 공채 24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대학로 로맨스’ 등의 코너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tvN‘코미디빅리그’의 '야만다' 코너에 출연 중이다.
허안나는 지난해 7년여의 열애 끝에 전직 개그맨 동료 오경주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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