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김희애와 박해준이 격렬한 애정신을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분)와 이태오(박해준 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지선우는 집으로 돌아와 집안을 둘러봤다. 이어 지선우는 남편과 아들 셋이 함께한 가족사진을 걸면서 흐뭇하게 바라봤다. 그는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완벽했다”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어서 밤이 깊어지자 비가 내렸고, 늦게 귀가한 이태오가 잠든 지선우를 깨
다음날, 지선우는 남편 이태오의 옷을 정리하다가 주머니에서 립스틱이 떨어져서 주웠다. 이에 이태오가 “기내에서 하나 샀다”고 둘러댔고 지선우는 “그래도 체리향은 너무 했다”라며 웃었다.
이후 부부는 아들 이준영(전진서 분)이 보는 앞에서도 진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