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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산다라박이 뮤지컬 ‘또! 오해영’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뮤지컬 '또! 오해영'에 출연하는 손호영, 산다라박, 허규가 출연했다.
뮤지컬 '또! 오해영'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름 때문에 얽힌 악연에 예지력이라는 미스터리가 더해지며 생겨난 독특한 로맨스를 다룬 이 작품은 드라마 방송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오해영'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는 산다라박은 작품에서 엄친딸이자 도경의 전 약혼녀 ‘또해영’ 역을 맡았다. 그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완벽하고 예뻐서 모두가 부러워하는 인물이다. 그런데 자기만 아는 결
그러면서 “뮤지컬에 텃세가 있을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다행히 팀이 너무 좋다. 12시간 연습에 몸은 힘들지만, 재미있어서 집에 가서도 생각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또! 오해영’은 오는 31일부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SKON 1관에서 공연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