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분노를 표했습니다.
다니엘 린데만은 오늘(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날 다니엘 린데만은 “Mr. President, stop throwing out fake news, wrong numbers, and stop creating childish and unnecessary competition! 정말 미친듯이 화나요. 어떻게 미국 대통령이 이렇게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확인되지도 않은 정보를 얘기하고 유치한 경쟁을 만들지”라는 글을 남기며 분노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코리아 헤럴드(Korea Herald) 기사의 한 부분을 캡처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
이에 대해 해당 기사에서는 “그러나 그 주장은 틀렸다는 것이 입증됐고 한국과 미국의 인구수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힘을 잃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다니엘 린데만은 KBS 교양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