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유진(28)이 스타 유튜버 문에스더(25)와 깜짝 열애 고백 후 뜨거운 응원을 받자 ‘사랑꾼’다운 소감을 밝혔다.
26일 문에스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차피 들킬 것"이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 송유진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게재해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에스더는 남자친구 송유진과 색만 다른 커플 후드티를 입고 서로를 꼭 끌어안고 뽀뽀를 하는 등 달달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열애 고백에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예쁜 사랑하세요”, “미친 듯이 복받으신 분”, “너무 예쁜 커플”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송유진은 "사랑해요 부끄럽네요"라면서도 “감사합니다 예쁘게 사랑할게요”, “저는 복덩이에요” 답글을 남기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를 본 문에스더는 팔불출 남자친구에게 “조용”이라고 자제를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에스더는 스타 영어 강사 문단열의 딸로 유튜브에서 ‘츄더’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진행하며 90만에 가까운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문에스더는 10개 국어로 번역해 부른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
송유진은 아현산업정보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 후 그룹 '엔트레인', '엠블러썸'을 거쳐 현재 '지니비니' 멤버로 활동 중이다. 또한 송유진은 유튜브 채널 ‘프로듀송’에 노래 커버 영상을 게재하며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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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에스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