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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이다.
조선일보는 26일 경찰이 휘성을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최근 마약 업자를 검거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프로포폴을 다량 투약했다는 진술 및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휘성에게 조만간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휘성 측은 관련 보도에 대해 '묵묵부답'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소속사 측에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고 있다.
휘성의 프로포폴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 군 복무 중에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한편 2002년 데뷔한 휘성은 ‘안되나요’, ‘With Me’,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을 히트 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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