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안현모, 통역 명문가 출신 "고모가 세계통역사협회 소속 임종령"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통역 명문가 출신임을 밝혔다.
25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윤은혜, 홍혜걸, 안현모, 이승윤이 출연했다.
이날 안현모는 “집안에 저까지 통역사가 네 명”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외할아버지가 3개국어에 능통하시다"면서 "저희 엄마를 비롯한 딸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영어 뉴스를 많이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안현모의 이모는 빌 게이츠가 방한했을 당시 통역을 담당했고 아버지의 사촌 여동생인 고모는 걸프전, 엘리자베스 여왕 내한 당시 동시 통역을 했다고.
그러면서 "저 같은 통역사는 많지만 고모는 세계 통역사 협회에 소속돼 있다. 국내에서도 10명밖에 없다”고 고모 임종령 통역사에 대한 자랑을 하기도 했다.
안현모는 또 "친언니도 통역사"라면서 집안이 통역 명문가라는 것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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