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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씨야(SEEYA)가 9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가요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3인조 여성 발라드 그룹 씨야는 2006년 ‘여인의 향기’로 데뷔, 2011년 1월 굿바이 무대를 끝으로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후 남규리는 배우로 전향했고, 김연지와 이보람 또한 솔로가수로 활동하는 등 각자 다른 모습으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개인 활동에 주력하던 이들은 지난달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을 통해 9년만에 재결합해 화제를 모았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씨야는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현역 못지않은 무대매너와 가창력까지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방송 후 씨야의 재결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씨야가 팬들의 응원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4-5월 중으로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씨야의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기사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완전체 컴백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정말 오래 기다렸다. 꽃길만 걸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씨야는 프로젝트 앨범 활동 후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 연기와 솔로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trdk0114@mk.co.kr
사진제공|냠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난다긴다, 모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