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철 “데뷔 전부터 마이스트 멤버들과 인연 있었다”

↑ 마이스트 데뷔 쇼케이스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마이스트 정원철이 멤버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마이스트의 첫 번째 미니앨범 ‘The GLOW Eden’(더 글로우 에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마이스트는 2년 전 일본에서 선공개 활동을 했다.

이에 이우진은 “퍼포먼스 개개인의 성장과정과 색을 보여줄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원철은 “팬 여러분 덕분에 케이콘 제팬 메인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저희를 보여줄 수 있다는 기회가 있어서 영광스러웠다”며 “‘프듀’ 친구들을 백스테이지에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색다른 느낌이었다”며 일본에서 활동한 소감을 전했다.

또 마이스트는 데뷔 전부터 끈끈한 연결고리가 있었다고. 정원철은 “리더 우진은 고향에서부터 알던 친구다. 민호는 대학교 동기였다. 준태는 같은 학원에서 연습했고, 건우는 전 회사에서 연습했던 멤버다. 제가 제일 마지막에 들어왔는데 아는 친구들이라 함께 호흡하는데 빠르게 적응했고 편안했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