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한승우 “수빈, 많이 변했다...요즘 무대서 날아다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그룹 빅톤 한승우가 데뷔 초와 비교해 가장 달라진 멤버로 막내 정수빈을 꼽았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빅톤 한승우, 강승식, 정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신영이 한승우에게 데뷔 초와 비교해 가장 많이 변한 멤버에 대해 묻자 한승우는 "수빈이가 많이 변했다"고 대답했다.
그는 "(수빈이) 데뷔 초에는 수줍음이 많았다. 요즘은 무대나 예능에서 날아다닌다"고 말했다. 이에 강승식은 "요즘엔 무대에서 끼도 부린다"고 덧붙였다.
듣고 있던 수빈은 "카메라 앞에서 많이 도전하고 있다. 이런저런 표정을 지어본다. 입술을 깨문다던가 혀를 날름한다든지 한다"고 노력을 드러냈다.
빅톤은 지난 9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컨티뉴어스(Continuous)'를 발매, 타이틀곡 '하울링(Howling)'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8일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에서 음악방송 1위를 차지, 데뷔 3년 4개월여 만에 완전체로는 처음 1위의 감격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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