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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2주년 스트레이 키즈 사진=jyp |
타이틀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창빈은 발매에 앞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스트레이 키즈의 새로운 감정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이 노래를 좋아할 거라는 건 ‘바보라도 알아’”라며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혔다.
또 멤버들은 “처음 가이드를 들었을 때부터 이 노래를 팬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었다. 가사도 여러 가지로 와닿는 부분이 많으니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벌써 2주년이라는 게 신기하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멤버와 팬분들이 같이 한다면 넘어지더라도 툭툭 털고 다시 걸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고 함께 추억의 탑을 쌓고 싶다”며 뭉클한 속내도 고백했다.
타이틀곡 ‘바보라도 알아’는 꿈을 향해 다시 다가서 보겠다는 용기를 잔잔한 멜로디로 풀어낸 곡이다.
말하듯이 내뱉는 랩과 점점 고조되는 감정 그리고 마지막에 모든 걸 분출하는 듯한 압도적인 전개까지 스트레이 키즈만의 스타일이 가득 담겨있다.
한편 2018년 3월 25일 정식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새 디지털 싱글 ‘Mixtape : 바보라도 알아’의 발매일인 오늘(25일) 데뷔 2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데뷔곡을 비롯한 모든 활동 곡에서 작사, 작
첫 월드 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의 미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